e스포츠 제주대표 선수들, 대통령배 전국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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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제주대표 선수들, 대통령배 전국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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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제주에서 열린 '서귀포 e-스포츠 한마당' 대회에서 각 부문 우승을 차지한 제주 대표선수 12명이 전국대회 출전을 위해 결전의 도시 충남 천안시로 출발한다.

서귀포시는 3일부터 5일까지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열리는 '제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에 제주지역 대표로 12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참가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하스스톤으로 종합우승 지자체에는 국무총리상이, 각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이번에 제주대표로 참가하는 선수들은 지난 8월 3일 서귀포시 동홍체육관에서 열린 지역 예선전에서 선발된 선수들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천안시에서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로서 16개 지자체에서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루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로 여섯번째 참가하는 제주대표 선수들에게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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