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무진장횟집 구간...전선지중화 추진
제주시 칠성통이 본격적으로 차 없는 거리로 변모한다.
제주시는 오는 10월부터 칠성로 차 없는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칠성로 입구 금강제화 앞부터 탑동무진장횟집까지 전신주과 각종 가공선로를 지중화하고,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는 10월초 사업비 43억1000만원을 투자해 공사를 착수하며, 2015년 6월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이번 사업을 마치면 관광제주의 이미지를 높이고, 특색있는 거리를 조성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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