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강정 제주해군기지 찬성단체인 '제주해군기지건설범도민추진협의회'는 최근 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고계수씨(해사 25기, 예비역 중령)을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수석부회장에는 김인순씨(전 신지식인협회 부회장), 부회장에는 고대용씨(관광요트선박)와 이영근씨(제주전쟁역사평화박물관 관장), 이승학씨(전 사무처장)을 선임했다.
사무처장에는 김방수씨(해사 40기, 예비역 소령)을 선출했다.
신임 임원들은 18일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건설사업단과 제주방어사령부, 한라기업사, 해군 제301전대 등을 방문해 기관인사를 했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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