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없는 날 지정 운영...관공서 출입제한
'세계 차 없는 날'(9월22일)에 즈음해 오는 24일은 승용차 없는 날로 지정돼 이날 하루 공공기관의 자가용 승용차 출입이 제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자동차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지구환경 오염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음에 따라 24일을 '승용차 없는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1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자가용을 타지 말자는 상징적인 캠페인으로,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자가용 운행을 자제하도록 하는 행사이다.
제주자치도는 이날 전 공직자에 자전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관공서 청사 주차장에는 일반 자가용 승용차의 출입을 제한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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