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24일 오전 7시 민방위 비상소집 기본훈련에 참가하지 않은 민방위 편성 5년차 이상 대원 6658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비상소집 1차 보충훈련'을 실시한다.
비상소집훈련은 발령 1시간 이내에 각 읍면동 및 직장대에 지정된 장소로 응소하면 된다.
한편, 오는 24일 오전 9시에는 제주시 시민회관에서 최일선 민방위 대장을 대상으로 대응능력 향상 및 지휘.통솔 리더쉽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는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피해 발생시 민방위대장들의 역할을 중심으로 연락체계반, 피해자 접수 및 구호품 지원반, 피해자 접수 및 구호품 지원반, 주변 교통정리반 등 구체적이고 직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다양한 직업을 지닌 민방위대원들이 일상에 지장을 받는 일을 덜고, 교육 참여도를 높여나가기 위해 주말.야간교육과 거주지 현지교육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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