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형건축물 등 특정관리시설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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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형건축물 등 특정관리시설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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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10월과 11월 의료시설, 종교시설, 노유자시설, 대형건축물, 가스취급시설 등 특정관리대상 시설물 90여곳을 대상으로 정기안전점검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 전기, 가스, 기계 등의 분야로 구분, 이를 다시 31개 세부평가 항목으로 나눠 육안 또는 성능확인을 통해 안전점검이 이뤄진다.

서귀포시는 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위험요소가 있거나 재난예방을 위하여 계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시설은 중점관리시설(A,B,C등급)로 지정할 계획이다.

또 긴급히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재난위험시설(D, E등급)'로 지정, 정기적인 점검 및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진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안전점검이 완료된 특정관리대상시설은 공공시설, 민간시설로 구분해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전산 입력해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민간시설에 대해서는 안전관리자로 하여금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하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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