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간부회의...전국체전 준비상항 점검
10월 말 제주에서 제95회 전국체전이 열리는 가운데, 현을생 서귀포시장이 전국체전이 열리는 서귀포시내 경기장별로 특산품 코너를 마련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유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18일 오전에 열린 서귀포시청 간부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며,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주 전국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현 시장은 이날 "전국체전을 대비해 경기장 시설 안전에 대한 점검과 아울러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해 추진상황 전반적인 사항을 살펴봐야 한다"고 대회 진행과 관련한 안전사항을 강조했다.
이어 현 시장은 "특히 체전기간 동안 각 경기장별 특산품 코너를 마련해 서귀포시를 찾는 선수단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역특산물 판매 등 지역마케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 시장은 이외에도 지역내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 및 박림회가 1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도록 아이디어와 에너지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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