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앙꿈쟁이작은도서관(관장 이신선)은 28일 개관 2주년을 맞아 개관식 및 제3회 책문화행사 '우리마을 도서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꼬마해녀와 물할망'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축사,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 및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마술쇼와 북(BOOK)적 북(BOOK)적 벼룩시장, 구름빵 포토존, 구름빵 우산만들기, 파라코드 팔찌만들기, 리본공예 등의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개관 2주년 행사를 진행해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꿈쟁이작은도서관은 지난 2012년 중앙동주민센터의 위탁을 받아 서귀포 YWCA가 운영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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