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부지방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지방은 24일 새벽부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고됐다.
기상청은 제주도는 이날 새벽부터 잔뜩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30~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이날부터 26일 오전 사이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해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 이상가 넘는 강한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28도로 예상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25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예보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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