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2일부터 9월 14일까지 추석 벌초 및 성묘객들을 위해 임도시설을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임도는 임산물의 수송이나 삼림의 관리를 위해 조성된 도로로 평소에는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제주시내에는 상가임도 등 46개 노선 87km에 달하는 임도시설이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 숲길과 같은 임도로 개설된 숲길의 경우 가급적 새벽시간에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