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제주도정 출범 후 두번째로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원희룡 도정철학 공유 교육이 진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오후 4시 인재개발원에서 원희룡 지사를 비롯한 제주도 및 행정시 실.국장급 이상,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더 큰 제주를 만들기 위하여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라는 주제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제주출신 박기풍 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초청해 '개발사업과 제주의 가치'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원 지사는 취임 후 50여일간 도정을 이끌어 오면서 느낀 점과 앞으로 제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도정의 역할을 설명하며 간부공무원들의 능동적인 자세를 주문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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