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협치행정과 마을지도자의 역할' 워크숍 개최
제주시지역 마을대표들과 제주시 자치행정을 담당하는 공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안사항 및 향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시 자치행정과(과장 양대윤)는 27일 오후 3시 제주시 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자치행정과 전 공무원과 제주시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이.통장협의회장, 이사무장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협치 행정과 마을지도자의 역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민선6기 중점 정책사항과 올해 중점 추진과제 및 주요 현안사항 공유, 내년 핵심 추진과제 및 신규 시책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제주시는 시정 현안에 대해 주민자치위원장과 이.통장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며, 또한 수렴된 의견은 내년도 업무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하는 소통을 통해 수평적 협치 행정의 새로운 계기가 마련될 것이며, 마을지도자로서의 역할과 마을발전의 새로운 밑그림을 그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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