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홍 Art Day '민트리오&kim바이올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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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홍동(동장 김재웅)은 20일 동홍 아트홀에서 관람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동홍 아트데이 '세상에서 가장 작은 오케스트라 민트리오&kim바이올린'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튜바(금관), 바순(목관), 우크렐라(현악)으로 구성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오케스트라 '민트리오'의 연주와 동화 같은 감성을 연주하는 전자 바이올린 연주자 'kim'의 유쾌하고 감동적인 바이올린 연주가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공연 중간 중간 생소할 수 있는 악기들에 대한 자세하고 재미있는 설명과 관객들에게 친숙한 가요, 팝 등을 연주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동홍동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삼삼(3.3)동홍아트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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