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항만 비상근무반 운영..."뱃길 귀성객 편의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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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항만 비상근무반 운영..."뱃길 귀성객 편의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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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중 선박편을 이용해 제주를 찾는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비상근무반이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평시에 준하는 항만운영이 유지되고 해상 안전사고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 중 비상근무반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연휴 시작 전에 항만시설 안전점검반을 편성, 사전 점검을 우선 실시하고 연휴기간 중인 9월 5일부터 11일까지 입출항 선박의 신속한 수속절차를 위한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의 정상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항만운영 비상근무반을 편성 운영, 이용객 편의도모에도 힘을 쓸 예정이다.

특히, 제주항에는 5개 항로 9척의 여객선이 정상 운항함에 따라 이용객 불편이 없도록 할 뿐만 아니라, 예선.급수 등 항만서비스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당 업체 및 단체와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항만운영 정상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비상근무반을 편성 운영해 항만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뱃길을 통해 제주를 찾을 귀성객 및 관광객은 약 6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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