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종합민원실은 20일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를 방문해 51명에 대해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했다.
학교방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학업에 따른 시간부족으로 기간내에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을 못해 발생되는 불편을 덜어 주기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주민등록증 발급신청을 받는 현장방문 민원 서비스다.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대상은 만17세가 되는 고교 2∼3학년생.
오는 22일에는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주민등록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2007년부터 시행한 해당 서비스를 통해 현재까지 1962명에 대한 주민등록증을 발급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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