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부시장에 부광진 서기관 발탁 눈길
상태바
서귀포시 부시장에 부광진 서기관 발탁 눈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앙부처 출신 제주도 전입 4년만에 발탁
부광진 서귀포시 부시장. <헤드라인제주>

12일 단행된 민선 6기 원희룡 제주도정의 첫 정기인사에서는 서귀포시 부시장에 부광진 서기관이 전격 발탁돼 눈길을 끈다.

서귀포시 표선면 출신의 부 서기관은 서귀고등학교와 제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안전행정부에서 근무해 오다 2010년 1월 당시 박영부 서기관(현 제주도 기획조정실장)과 1대 1교류로 제주도로 전입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세정과장과 정보정책과장, 인재개발원 교육원영과장, 그리고 올해 3월부터는 문화예술재단에서 근무해 왔다.

행정시 근무경험이 없어 이번 인사에서 부시장 후보로 강하게 거론되지는 않았으나, 막바지 3급 직위의 유력한 후보(?)를 제치고 발탁됐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