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응급환자 진료·이송체계구축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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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병원, 응급환자 진료·이송체계구축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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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병원에서 응급의료체계 구축 심포지엄이 열리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제주권역에 보다 나은 중증 응급환자 진료체계와 이송체계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이 개최했다.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 권역응급의료센터는 1일 보건복지부, 응급관련 공무원, 제주도내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 관련기관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한라병원 금호대강당에서 응급의료체계 구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제주지역 실정에 맞는 최적의 중증환지 이송과 진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1부 행사로 '중중외상헬기 이송체계 구축'을 주제로 홍원표 국립중앙의 료원 응급의료사업팀장의 '국내 응급의료전용헬기의 운영 현황', 김남렬 고려대 의대 외상학 과 교수'제주권역의 외상환자 치료 경험', 이강현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외상 환자 이송 을 위한 HEMS 체계' 등 3명이 각각 발제했다.

제2부에서는 '제주에서 바람직한 중중응급환자 진료 및 이송체계 구축'을 주제로 김원 제주권역응급의료센터장의 '제주권역에서 추진중인 중증응급환자 진료체계 구축 방향', 조현민 부산대 의대 외상학과 교수 '바람직한 외상체계 센터 운영', 김효식 대한응급 구조사 협회장 '지역사회에서의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 등 진료 및 이송체계구축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김원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응급진료 및 이송체계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면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응급의료 전용 헬기의 유치 및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사고현장과 병원간 핫라인 구축을 통해 가장 적절한 치료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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