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는 지난 29일 공공기숙사(MICE 연수관) 기공식을 가졌다.
제주관광대학교 공공기숙사는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 및 휴게공간을 제공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MICE 산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시설을 제공하고자 건립되고 있다.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704m²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약 12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내년 8월에 완공되며, 9월부터 학생들이 입주할 수 있게 된다.
관광대 관계자는 "공공기숙사가 완공되면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외국인 유학생이 거주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할 것"이라며 "국내외 학생들이 글로벌 관광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중요한 안식처가 될 전망"이라고 기대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김소영 인턴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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