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바이러스가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으로 온라인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에볼라 바이러스는 지난 3월 발생해 기니와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에 이어 지난주에는 나이지리아에까지 확산됐다.
치사율이 최고 9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에볼라 바이러스는 아직까지 백신조차 개발되지 않은 상태다.
혈액, 타액, 피부접촉, 공기 중 접촉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퍼지며,감염되면 고열을 동반한 구토와 설사, 출혈 등의 증세를 보인다.
현재로선 국내 유입 가능성이 낮다고 볼 수 있지만, 해외여행 중 감염 될 가능성도 적지 않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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