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첫 개방형 감사관 공모...누가 낙점?
상태바
제주도교육청, 첫 개방형 감사관 공모...누가 낙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음달 11~14일까지 접수...1명 모집해 4급 임용

제주도교육청이 처음으로 감사관직을 개방형으로 공모함에 따라 인선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주도교육청은 공직 내.외부 인사를 대상으로 4급 지방서기관 또는 4급 상당 일반임기제공무원직인 감사관 1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 등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서, 공무원 또는 외부인사 모두 응시할 수 있다. 근무기간은 2년으로, 근무실적이 우수할 경우 3년 범위 내에서 연장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11일부터 14일 4일 동안이며, 다음달 18일 하루 동안에도 모집이 이뤄진다.

시험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9월 3일, 면접 시험은 9월 16일에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9월 23일께 발표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제주도교육청 총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감사관련 분야 전문성을 갖춘 역량 있는 인재가 많이 응모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개방형 감사관 임용으로 전문성 강화해 신뢰받는 청렴 제주교육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 감사관이었던 김병호 서기관은 현재 행정국장 직무대리로 직위승진됐다.

문의=제주도교육청 총무과 인사부서(064-710-0621).<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