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으로 세계 누빈다"...제주상의 '특성화고 무역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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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으로 세계 누빈다"...제주상의 '특성화고 무역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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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상 학생 체험캠프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무역캠프'를 진행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고등학생들이 무역을 체험하고, 중요성을 체험하는 캠프가 열렸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 FTA활용지원센터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특성화고 무역캠프'를 개최했다.

미래의 무역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무역캠프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무역을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구성해 국가경제에서 무역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디앤에이치글로벌 강다현 대표가 강사로 나와 아이템 선정, 해외시장분석, 마케팅 전략수립, 바이어 협상 시뮬레이션, 무역서식 작성 등 무역전반에 대한 실습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가상의 무역 실무자로서, 수출전략지역 탐색, FTA협정관세를 적용한 효고적인 무역거래전략 수립 등 직접 무역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외국인 바이어와 영어로 협상을 펼치는 '바이어 협상 시뮬레이션'을 진행해 우수한 성적의 학생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제주도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무역 전문가로 육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특성화 고교생들이 무역업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제주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757-2164)로 하면된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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