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계속된 장맛비는 휴일인 22일 새벽까지 이어지다가 점차 그치겠다.

기상청은 22일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는 제주지방은 새벽까지 비가 내린 후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풍랑주의보가 발표된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는 다소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보돼 항해하는 선박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원성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