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구글어스, 브이월드를 이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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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구글어스, 브이월드를 이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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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한동훈 / 제주시 정보화지원과 주무관
한동훈 / 제주시 정보화지원과 주무관<헤드라인제주>

브이월드(http://www.vworld.kr)는 국가·지자체 등 공공기관이 보유한 활용성이 높은 다양한 공간정보를 오픈하고 국민 누구나 최소의 비용으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서 공간정보 오픈플랫폼으로 2012년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국민 누구나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가공 데이터와 인프라(오픈 API)를 무료 서비스 받을 수 있으며 이에 공간정보시스템의 장비 구입, 데이터 가공, 시스템 개발 등의 초기 투자비용을 줄이게 됐다.

더불어 최근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를 비롯한 어플리케이션들이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활성화 되고 있으나 기존의 정보서비스는 목록공개 및 원시자료 제공에 그치고, 공간정보를 가공 할 수 있는 여건이 미흡하여 제대로 활용하기 어려웠던 점과 2011년 구글지도 유료화에 따른 지도활용 한계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브이월드는 2차원·3차원 지도를 제공한다. 특수 촬영한 항공사진을 입체화해 만든 현실감 높은 고정밀 3차원지도, 최신의 전국 영상지도, 22종의 국가 공간정보는 물론 공시지가, 토지이용 현황등 행정정보와 시설명칭, 주소등 위치를 검색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14년 2월부터는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브이월드 모바일 서비스를 오픈하였다. 물론 브이월드 앱은 애플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 한국판 구글어스인 브이월드를 사용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실내의 웹 또는 모바일로 쉽게 항공사진, 부동산과 토지이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고 또한 공간정보 오픈플랫폼을 통한 다양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공간정보산업의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한동훈 / 제주시 정보화지원과 주무관>

*이 글은 헤드라인제주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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