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수 후보 "학교도서관 역할 확대할 것"
상태바
김익수 후보 "학교도서관 역할 확대할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익수 예비후보<헤드라인제주>

김익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6일 학교도서관을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의 교육복지를 위한 '사람이 넘치는, 책 읽는 도서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공동체 자산으로서 학교도서관을 학생들의 독서 공간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학교도서관진흥법 제6조에 따르면, 학교도서관은 업무수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개방할 수 있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실정에 맞게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학교생활 속 독서활동 강화를 위해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선정한 책을 읽고 독서토론, 서평쓰기, 저자와의 만남 등의 독후활동을 하는 '제주교육 독서동아리'를 만들어 적극 지원해 학생들의 독서체험활동을 확대하고, 이를 통한 학생 독서문화 정착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