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6선거구(제주시 삼도1.2동, 오라동)에 출마하는 무소속 고후철 예비후보는 15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향사마을에 경로당을 신축하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향사마을이 구도심 한복판에 소재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이 없어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이 인근에 위치한 남성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향사마을에 경로당을 신축해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 신축할 경로당에 노래교실, 경로당활성화사업, 방문보건사업, 건강체조교실 등 다양한 노후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고 예비후보는 "경로당 신축을 통해 지역주민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마을주거환경을 개선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복지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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