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실천, 큰 변화'...제6회 기후변화주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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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실천, 큰 변화'...제6회 기후변화주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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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44회 지구의 날'을 맞아 17일부터 23일까지 '작은 실천, 큰 변화,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을 주제로 제6회 기후변화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린스타트제주특별자치도네트워크,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악영향을 주는 온실가스 배출감소와 저탄소 친환경생활을 홍보하기 위해 17일부터 23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다.

기후변화주간 첫날인 17일에 제주도청 4층 대강당에서 도청 여성공직자 모임인 참꽃회와 그린스타트제주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 및 그린스타트 운동'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23일에는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과 자전거, 걷기 등을 이용해 출근하는 '1일 자가용 없이 출근하기' 행사를 개최하고, 참가자에게 교통안전공단 앱(App)에 활용포인트를 부여해 그린교통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어 24일에는 한라산연구소 시청각실에서 도민 등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한 '기후변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기후변화주간 행사는 시민들과 민간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민간주도의 기후변화교육과 캠페인등을 통해 도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저탄소 친환경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후변화주간 행사에는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도 환경네트워크 및 참여단체와 함께 지구환경축제, 기후변화 체험 부스 및 기후변화 어린이 환경교실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친환경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기후변화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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