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원선거 제14선거구(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진덕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두봉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도의회 관계자, 김용식 도두동주민자치위원장 등과 함께 도두봉 낙석현장을 찾아 낙석방지와 주민들의 안전보행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예비후보는 "현재 절벽을 포함해 도두봉 전체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시설과 표지판 설치 등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도두봉은 관입암으로 구성된, 지질학적으로 매우 독특한 가치를 가진 오름이기 때문에, 도민들의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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