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의, 홍콩·중국 진출 성공전략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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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의, 홍콩·중국 진출 성공전략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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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티호텔에서 홍콩과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 이하 제주상의)는 15일 롯데시티호텔제주 크리스탈볼룸에서 90여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홍콩무역발전국과 공동으로 '홍콩·중국시장 진출 성공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홍콩, 중국시장에 관심 있는 국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중국진출, 특히 홍콩을 경유한 중국진출의 이점에 대해 소개하고, 홍콩의 무역진흥기관인 홍콩무역발전국의 유․무료 서비스는 물론 해외진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세미나에서는 중국 진출의 전초 기지인 홍콩의 강점, 홍콩∙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홍콩무역발전국 활용안, 해외시장 개척 방법, 해외시장 진출 성공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한. 네트워킹 오찬에서는 도내 기업들과 해외시장 진출 정보 및 수출입 노하우를 교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상의 현승탁 회장은 "제주상공회의소가 한중민간경제협의회 제주지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 중국 관련 지원 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라며, "중국, 홍콩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 홍콩무역 발전국 한국대표부 맹청신 수석컨설턴트는 "중국과 홍콩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와 시기 선정이 중요하다"며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업체들이 보다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많은 업체 관계자들은 홍콩과 중국 진출과 관련해 평소 궁금했던 수출 노하우와 법률과 전시회 참가 방법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나누며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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