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식 후보 "고교생에게 '안전귀가 서비스' 지원"
상태바
양창식 후보 "고교생에게 '안전귀가 서비스'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창식 예비후보.<헤드라인제주>

양창식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5일 "제주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귀가 도우미 제도를 운영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지역 고등학생들은 방과후 보충수업과 야간자율학습 등으로 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경우가 잦아 위험에 쉽게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 따라 제주시민단체, 학부모가 참여하는 자원봉사체제의 안전귀가 도우미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특히 야간자율학습 후 밤늦게 귀가하는 여고생들의 안전을 위해 '귀가 알림 문자서비스를 실시하겠다"며, "'귀가 알림 문자서비스'는 교통카드를 학교 현관에 설치된 리더기에 접촉하면 사전에 지정해놓은 학부모의 휴대폰에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주는 방식이다. 시범운영을 거쳐 여중생들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 예비후보는 "학부모의 걱정은 물론,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겠다"고 피력했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