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종합민원실, 사랑의 징검다리 나눔장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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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종합민원실, 사랑의 징검다리 나눔장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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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종합민원실이 17일 2시부터 나눔장터를 운영한다.<헤드라인제주>

제주시 종합민원실(실장 강숙자)은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사랑의 징검다리 나눔장터' 를 운영한다.

장터를 통해 의류, 도서, 생활용품 및 신발 등 사용 가능한 물품을 희망물품으로 교환하거나 1품목당 1만원 미만으로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이날 '민원24'이용, 도로명 새주소 홍보부스를 마련해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버려지기 쉬운 중고물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증받아 이를 필요로 하는 공무원과 시민들에게 아나바다 나눔장터 운영을 통해 쓰레기를 감량하고 자원재사용을 촉진시켜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소규모 생산농가에서 비상품·과다출하 등으로 판매하기 어려운 농산물을 소비자와 직접 연결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징검다리 장터를 함께 운영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날 수익금은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 전액 사용할 계획이며, 문의는 제주시청 종합민원실(728-2101∼4)로 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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