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상 '축제의 밤', 동상에 '눌태우기', '횃불'
제주시는 '2014년 제주들불축제 전국사진촬영대회 사진공모전'금상작으로 제주시 양영민 작가의 '듬돌들기'를 선정했다.
제주시는 14일 강만보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5명이 심사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진공모전 심사를 통해 작품성과 들불축제의 특성을 살린 작품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은상에는 광명시 정세희 작가의 '축제의밤' 동상은 제주시 김봉구 작가의 '눌태우기'와 제주시 박인수 작가의 '횃불'를 선정했으며, 가작 5점과 입선 56점 등 총 65점이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제주도내 79명 231점과, 도외 31명 89점 등 총 320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강진호 공보실장은 "내년에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홍보하는 등 철저한 사전준비로 보다 더 많은 작품들이 출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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