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최종부도 처리된 제주도 1호 골프장인 제주컨트리클럽(제주CC)에 대한 1차 경매가 유찰됐다.
제주지방법원은 14일 제주시 영평동 2263-5번지 일대 제주CC 골프장 부지 155만4329㎡와 클럽하우스 등 건물 4815㎡를 대상으로 경매를 진행했으나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다.
경매가 유찰됨에 따라 오는 5월19일 열리는 2차 경매는 최저매각가격(감정평가액)이 최초 817억7538만원보다 30% 낮은 572억4277만원에 시작된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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