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무원 공채시험 원서접수 마감...11.9대 1 경쟁률
상태바
지방공무원 공채시험 원서접수 마감...11.9대 1 경쟁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5명 모집에 2696명 응시...여자 54%↑

오는 6월21일 시행되는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따른 원서접수 마감결과 225명 모집에 2696명이 응시해 1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공무원시험 선발인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후 최대 규모로, 사회복지직과 연구·지도직 채용은 따로 별도로 실시하면서 전체적인 평균경쟁률은 지난해보다 조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렬별로 보면 간호8급(제주시)가 2명 모집에 85명이 신청해 42.5대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일반행정 9급에는 제주시가 44명 모집에 1068명이 지원해 24.27대 1을 기록했다. 서귀포시 일반행정 9급에는 37명 모집에 468명이 지원해 12.6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회적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실시하는 장애인 구분 모집에는 13명 모집에 46명이 신청해 평균 3.53대1, 저소득층 구분모집에는 3명 모집에 28명이 신청해 9.3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시간선택제 모집은 3개직렬 8명 모집에 84명이 지원해 평균 10.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1512명(56.1%)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1016명(37.7%), 40대이상 164명(6.1%), 10대 4명(0.1%)순으로 나타났다.

최고령 응시는 56세, 최연소 응시자는 19세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자가 1464명(54.3%). 남자가 1232명(45.7%)를 보였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