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보건소, 다문화 이주여성 모유수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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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보건소, 다문화 이주여성 모유수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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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보건소가 다문화여성들을 대상으로 모유수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김필수)는 11일 제주시 구좌읍 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모유수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차이와 육아 경험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을 위해 국제 모유수유전문가를 초청해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올바른 모유수유 자세, 모유수유시 문제점과 대응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5월 9일에는 아기 룸슈즈를 직접 만드는 체험교육, 6월 13일에는 국제 아기맛사지전문가를 초빙해 아기성장 오감발달 맛사지법 교육을 실시해 출산 및 양육에 필요한 정보 제공할 계획이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점차 늘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교육프로그램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이주여성이 보다 손쉽게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정의 임신에서부터 영유아 건강관리에 대한 상담은 제주시 동부보건소(728-4207)로 문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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