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안녕하십니까?"...정책콘서트서 '제주'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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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안녕하십니까?"...정책콘서트서 '제주'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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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사교육.중국자본.자원공유화.여성 등 5개 분야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 참여 '눈길'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다음달 14일까지 '제주는 안녕하십니까?' 정책콘서트를 연다.<헤드라인제주>

"제주는 안녕하십니까?"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제주참여환경연대 자람 카페에서 '제주는 안녕하십니까?' 정책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콘서트는 비정규직, 사교육, 중국자본, 자원공유화, 여성 등 그 동안 제주사회정책을 논함에 이어 다소 소외돼 왔던 분야를 중심으로 제주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과제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병수 제주대안연구공동체 이사장을 포함해 각 정당 여성비례대표 1번, 제주대학교 교수, 민주노총, 전교조, 제주참여환경연대, 제주경실련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첫 시작인 오는 16일에는 고병수 이사장의 사회로 문경남 인간을위한사회디자인센터 대표, 김덕종 민주노총제주본부 부본부장 등이 참여해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와 대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다음은 정책콘서트 일정.

△4월 16일='비정규직은 안녕하십니까?'
△4월 23일='사교육 열풍, 공교육 대안은 없나'
△4월 30일='중국자본, 이대로 좋은가?'
△5월 7일='물, 바람의 공유화 방안'
△5월 14일='성평등 제주를 위한 정책과제'.

문의=제주주민자치연대(064-722-2701)<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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