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강금화)은 표선면복지위원협의체(위원장 현소순)와 함께 17일 토산2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복지서비스 소외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에서는 마을내 노인 12명을 대상으로 기초노령연금, 노인일자리사업 등의 복지서비스 시책안내와 상담, 무더운 여름철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이용방법이 안내됐다.
또 마을 경로당과 복지소외계층인 노인 가구 및 중증질환자 가정 등 4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헤드라인제주>
<이민혁 시민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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