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위원회, '다문화 이주여성 미디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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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상위원회, '다문화 이주여성 미디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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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상위원회,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MOU체결

다문화 이주여성을 위한 '미디어 힐링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사단법인 제주영상외원회(위원장 우근민)는 17일부터 다문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맞춤식 미디어.영상 제작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사회의 소수자인 이주여성들에게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다양한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미디어 입문과정을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고, 오는 5월 24일부터 심화과정이 이어 진행된다.

수업은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가량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영상위원회와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7일 제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다문화 미디어교육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주최하고 제주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3 미디어 교육 지원사업 '세상으로 열린 미디어 창'의 일환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미디어교육 정보 공유 및 교류, 협력사업과 관련프로그램 발굴 등을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영상위원회 제작교육팀(727-7800~2 김경탁 주임)으로 문의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박민아 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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