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첨단온실 신축에 저금리 국고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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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첨단온실 신축에 저금리 국고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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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고부가가치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출의 공급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 첨단온실 신축사업에 118억6500만원을 저금리 국고융자로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가지 대상자를 공모했는데, 적용금리 1%인 경우 2개소에 16억7000만원, 적용금리 2%인 경우 4개소에 315억원이 신청됐다.
 
이에따라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최종적으로 6개 사업에 118억6500만원을 지원키로 확정했다.
 
이 사업은 철골 및 자동화비닐 온실을 신축해 채소.화훼작물을 재배하고자 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지원대상 사업은 온실 시설 및 운영에 필요한 양액재배시설, 복합환경제어시설, 고효율 에너지 절감형 냉.난방 보온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전액 국고융자로 지원하고 신청 면적에 따라 차등 금리를 적용하게 된다.
 
지원기준은 ha당 철골온실 30억원, 비닐온실 7억50000만원이다.
 
지원범위는 철골온실 1ha 이상 5ha까지이며, 자동화비닐 온실은 0.5ha에서 3ha까지이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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