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업은 '삼성전자', '대한항공' 으뜸
대학생과 직장인들이 바라보는 '좋은 직장'의 기준은 단연 '급여 수준'이었다.
최근 모바일 리서치업체 오픈서베이가 전국 500명(대학생 및 대학원생, 직장인 250명씩)을 대상으로 '좋은 직장'에 관한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조사결과 '좋은 직장'을 판단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 10명 중 7명(68.2%)이 '급여수준'을 꼽았다.
이어 '복지제도'(57.4%), '고용안정성'(40.4%) 순이다.
이와함게 올해 일하기 가장 '좋은 기업' 설문에서는 제조업 부문에는 삼성전자(37.2%), 포스코(33.8%), 유한킴벌리(26.2%)가 순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 부문에서는 대한항공(33.0%)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아시아나항공(27.4%), 국민은행(26.8%) 순이다.
가장 선호하는 '업태'로는 29.6%가 '전문직'을, 21.2%가 '대기업'을, 19.4%가 '공무원'을 택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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