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친환경농산물을 직접 고객의 집 앞까지 배달해 주는 회원제 택배사업 '송키밥상'이 추가 회원을 모집한다.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는 19일부터 28일까지 친환경 농산물 판매를 활성화 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회원제 택배사업인 송키밥상의 회원을 추가 모집한다.

제주농협이 주관하는 친환경 농산물 회원제 택배사업은 전문기관의 인증한 30여종의 신선한 친환경 농산물을 가정까지 직접 배송해 주는 서비스로 믿을 수 있는 안전 농산물을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다.

회원제사업의 주요 내용을 보면 상품은 양념채소, 엽채류, 근채류, 과채류 등으로 구성됐고, 택배주기는 월 4회 또는 월 2회 중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택배 회당 품목수는 9-10개 품목으로 구성되며, 배달요일은 월-금요일 중 고객이 원하는 요일에 배송이 가능하다. 결재는 신용카드, 계좌이체, 무통장 입금 방법 등을 이용하면 된다.

2011년부터 송키밥상을 구입하고 있는 한 고객은 "친환경 농산물을 집에서 직접 받아 볼 수 있어 시간 절약은 물론 불필요한 물건을 구입하지 않게 돼 오히려 경제적인 면에 이득 많고, 신선한 채소를 많이 먹어서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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