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상표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지식재산센터(제주상공회의소)는 14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의 지원을 받아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 소속 강경화 변리사를 초청해 공익변리사 무료변리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무료변리상담은 시간적, 지리적 여건상 지식재산권 등의 상담을 받기 어려운 제주도내 소재 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제주지역 공익변리사 상담센터는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전년대비 급상승한 민원을 처리하고 도내 기업 및 개인에게 양질의 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 12회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 수요자가 많은 기관이나 업체의 경우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상담을 하는 '찾아가는 지재권 상담센터'도 운영되고 있다. 

한편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는 경제적.지역적 조건으로 양질의 변리서비스를 받지 못 하는 발명가, 디자이너, 소기업인 등을 위해 특허출원, 등록, 분쟁 사건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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