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사와 공동으로 오는 29일 제주 오션스위츠호텔에서 아시아 대형 유통바이어들을 초청해 '제주 푸드쇼'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홍콩 등에서 12명의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의 신선 농산물 및 가공식품, 수산물 등 80개 품목이 선보인다.
제주의 28개 수출업체 대표들이 참여해 1대 1 수출상담도 진행된다.
초청된 바이어들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수출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아시아지역 대형유통사들로, 제주의 청정상품에 관심을 보여 왔던 업체들이어서 실질적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