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오-문유훈-이원계-유혜지', "우리가 발명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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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오-문유훈-이원계-유혜지', "우리가 발명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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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결과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센터장 오용석), 제주대학교창업지원단(단장 조경호)가 주관한 '제6회 제주특별자치도민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기업부 박찬오씨, 일반부 문유훈씨, 창업부 이원계씨, 학생부 유혜지 양이 각각 부문별 대상자로 선정됐다.

기업부에 응모한 박찬오씨는 지구 온난화 및 환경문제와 연관해 나무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 눈길을 끌었다.

일반부 문유훈씨는 자체 개발한 배양토와 농법을 활용한 '대형포트를 이용한 우량 더덕재배 방법'을 제안했다.

창업부 이원계씨는 적벽돌 마감작업의 편의성을 위한 '적벽돌 줄눈 미장 기계'를, 학생부 유혜지양은 카메라의 줌 기능을 보완한 '뒤로 줌 카메라'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8월1일부터 9월28일까지 59일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741건(일반부 80건, 기업부 27건, 학생부 634건)이 접수돼 치열한 경합이 이뤄졌다.

대상 외의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기업부 △금상 고희석 △은상 문순희 △동상 장동룡 △입상 박청일, 양기봉, 남형욱

▲일반부 △금상 이유나ㆍ이승철 △은상 송공태 △동상 엄태원 △입상 김수철, 황선호, 양지혜, 유병덕

▲학생부 △금상 정우석(한라초) △은상 김혜경(고산초), 정지원(성산중) △동상 김민석ㆍ현광빈(중앙중)ㆍ박종호(대신중), 김주연(서귀중앙초), 오소원(제주서초), 김수현(대정고) △입상 양태영(외도초), 김민석(제주동광초), 김예진(제주대학부설초), 최서현(대흘초), 허진수(서귀서초), 강민건(오현중), 김유환(중앙중), 김현석(중앙중), 정석원(백록초), 정희수(아라중), 강명훈(삼성초), 신연주(제주서초)

▲창업부분 △금상 이정훈(남녕고) △은상 박청일 △동상 김수임 △입상 한동헌

▲우수지도상 고경훈(고산초).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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