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특성화고 '파일럿 테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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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특성화고 '파일럿 테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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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특성화고에 대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를 특성화고의 특성에 맞는 직업기초능력평가로 대체하기로 하고 2012년 전수시범평가를 거쳐 2013년부터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직업기초능력평가는 컴퓨터를 이용하여 평가하는 ICBT(Internet- Computer Based Test)로 진행되며, 이에 따라 전국 125개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7월 12일 제2차 '파일럿 테스트'를 시행한다. 

제주도에서는 제주여상, 한국뷰티고, 서귀포산과고, 함덕고, 영주고 등 5개 특성화고가 '파일럿 테스트'에 참가한다. 

평가는 학교별 전산실 2실에서 2학년 학생 2학급이 4시간에 걸쳐 이뤄진다.

국가기술자격증 운영기관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스템을 구축하고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1,2차 '파일럿 테스트' 결과를 바탕을 오는 10월 전국의 모든 특성화고 2학년을 대상으로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파일럿 평가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6일 해당학교 교사 대상의 사전연수를 실시했으며, 10일부터 11일까지 전문가와 교육청 담당자가 학교의 시스템을 점검했다. <헤드라인제주>

<강보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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