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부터 14일까지 탐라교육원에서 고등학교 2학년 희망자 120명을 대상으로 2012년도 미래설계 진로캠프를 운영한다.

미래설계 진로캠프는 집중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자아 이해능력을 향상 및 자기주도적 진로탐색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1박 2일 합숙과정으로 실시되고 있다.

주요행사는 진로특강, 심리검사, 비전보드 만들기, 직업 골든벨 등이다.

캠프는 학교급별 전환기인 초6, 중3, 고2 학생을 대상으로 방학과 주말을 이용해 1박2일 합숙과정으로 5차례 운영한다.

학교단위에서도 1박2일 과정으로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여행', 특성화고 진학을 희망하는 중 3학생 대상의 '특성화고 학과체험 진로캠프', 미래의 제주 유망직업 전문가와 함께하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진로캠프',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 대상 2박 3일과정으로 실시되는 '꿈키움 진로경제캠프' 등이 마련된다. <헤드라인제주>

<강보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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