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등학생 그림 공모전, 청소년 그림 캠프 개최
전국의 청소년들이 그리는 '세계인의 보물섬 제주'는 어떤 모습일까.
제주중등미술교육연구회(회장 오승익)와 제주만화교육연구회(회장 강영수)는 제주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선정 5주년을 기념해 '제3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그림 공모전'과 '제3회 청소년(중학생)을 위한 그림 캠프'를 개최한다.
'제3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그림 공모전'은 채색화와 만화분야 분야에 응모할 수 있다. 채색화는 수채화를 비롯해 다양한 표현 재료를 사용할 수 있으며, 만화는 재미있는 카툰과 일러스트로 표현할 수 있다.
공모전 작품은 9월 1일부터 9월 7일 오후 5시까지 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접수받는다. 우수작은 9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전시된다.
'제3회 청소년(중학생) 그림 캠프'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산일출봉과 만장굴에서 열린다. 캠프에는 제주도내 중학교 학생 120여명이 참가한다.
이날 캠프에서는 세계자연유산 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 학생들은 제주세계자연유산에 대한 설명을 듣고 티셔츠에 그리기를 실시한다. 참가학생의 모든 작품은 공모전 우수작과 함께 전시된다.<헤드라인제주>
<고용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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