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피아니스트 '플로리안 노악' 초청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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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피아니스트 '플로리안 노악' 초청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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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벨기에 출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플로리안 노악을 초청해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피아노 독주회을 개최한다.

이번 독주회는 교육기부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플로리안 노악은 4세 때 피아노를 시작해 15세에 벨기에 콩쿨과 로타리 브르궬(Breughel)에서 수상하는 등 큰 대회에서 8번이나 수상했고 벨기에,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미국, 중국의 수많은 도시에서 공연을 펼쳤다.

그는 독일의 쾰른 국립음악대에서 공부했고 러시아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바실 로본노프에게 피아노레슨을 전문적으로 받았다.

또 지난해 쾰른 국제 피아노 콩쿨과 올해 슈만국제피아노 콩쿨에서도 입상했으며 중국 광저우 국제음악제에 초대돼 독주회를 가진데 이어 이번 내한공연을 갖게 됐다.

특히 그는 이번 초청 공연 전날 학생들을 위해 대화의 시간을 갖고 제주학생문화원 2층 예술영재교육원 학생들과 무료 레슨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초청공연으로 학생들이 문화예술체험을 하고 이를 통해 문화적 감수성 및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김관태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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