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일자리 마련 위한 사회보험 지원 시범사업 운영
상태바
안전한 일자리 마련 위한 사회보험 지원 시범사업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사회보험을 지원하는 사업이 펼쳐지면서 많은 사업장들이 가입을 하고 있다.

사회보험 지원 시범사업 성공추진을 위한 제주시지역 사회보험 가입추진 협의체 워크숍이 9일 제주시 열린정보센터 6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사회보험 지원 시범사업은 지난 1월 11일 고용노동부가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에 관심과 협력의지가 높은 제주시를 포함한 16개 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오는 6월말까지 10인 미만 사업장에서 월 125만원 미만 보수를 받고 있는 모든 근로자에 대해 사업주 근로자 부담 사회보험료의 최대 절반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월평균 보수 35만원이상 105만원미만 근로자는 보험료를 각 1/2지원하고, 월평균 보수105만원이상 125만원미만 근로자는 1/3지원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협의체 운영상의 문제점 보완사항과 그 간의 추진실적 분석 및 향후계획 중점으로 사회보험 가입확대 분위기 조성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개최됐다.

워크숍이 끝난 후에는 제주시 광양로터리를 중심으로 각 기관별 구간을 정해 사회보험 가입 홍보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5월 현재 제주시지역 10인 미만 사업장으로 등록된 7068개소 중 5669개소가 사회보험 가입신청을 했다. 

제주시지역 사회보험가입 추진협의체는 대상 사업체가 한 곳도 빠짐없이 신청해 제주시 전역이 안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의 계기가 되도록 비 등록 사업장 중심으로 발굴 및 가입유도를 해 나감은 물론, 버스정류소 안내 시스템과 전광판을 통한 홍보 등 주민 홍보에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박기덕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