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 유가공 공장내 낙농체험 복합문화센터가 4일 준공됐다.
제주축협 낙농복합문화센터는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103-3 제주축협 유가공 공장 내 총 사업비 국비 도비 각 4억원 등 모두 13억5200만원을 투자, 설치됐다.
1400㎡대지에 건물(1층) 477㎡ 규모로 신축, 영상홍보관, 체험 학습장, 유제품생산시설, 판매장, 휴게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낙농체험시설은 2010년4월 농원목장(대표 양혜숙)을 최초로 낙농체험프로그램을 도입, 도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제 유가공품 제조 및 목장체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축협 관계자는 "복합문화센터에는 우유와 치즈, 요구르트제품에 대한 제조 과정 설명과 치즈제품 생산을 직접 체험한 후 피자를 만들어 시식할 수 있는 체험학습시설 장비를 갖추고 있다"며 "1~3차 산업과 연계한 센터로 관광과 낙농산업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헤드라인제주>
<강보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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