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서초등학교(교장 고효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지난 16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은 예술가들의 미술활동 조슈아 나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시각문화 체험과 창의적 표현, 마음나누기를 통한 감상과 비평을 아우르는 통합 미술 교육 활동이다.
또한 조형원리에 따른 체계적인 미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일상 속에서 관심과 흥미를 끌어내어 학생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활동으로 이뤄진다.
첫 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과자와 이쑤시개를 이용한 점과 선으로 '미래의 나의 집' 조형물을 만들고 다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우리 마을' 조형물을 완성했다.
10회기까지 계속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긍정적인 또래 관계가 형성되고 예술적 재능과 지적 사고력, 창의적 발상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헤드라인제주>
<고용희 인턴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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